14

2009-Nov

눈에 보이는 저 넘어로

작성자: Mond IP ADRESS: *.205.101.97 조회 수: 13441

10_mobilos.jpg

 

 

눈에 보이는 저 넘어로...

 

집을 지을때 대들보를 세우듯이...
우주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대들보가 땅과 하늘을 떠 받치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만든 작품이다.
보이지는 않지만 하늘과 땅이 하나로 합쳐지지 않도록 중간에 기둥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서 출발하여 나만의 우주공간을 표현한 작품이다.

작가는 겹겹이 갇혀 있는 아주 작은 공간 어딘가에서 저 멀리 보이는 다른 새로운 넓은
공간을 하늘을 받치고 있는 기둥 넘어로  돌같이 험악한 현실과 다른 환상의 세계를 보고 있다.

 

2007년 작.

Facebook 댓글 

List of Articles
제목 조회 수sort
Seaweed in the sea(findin... file 429
갈대숲(Reed forest) file 434
카오스(Chaos) file 434
Being(存在) 삶의 존재 file 435
수상작 희망과 절망사이 (despair ... file 442
Barley barley file 442
mildew forms(곰팡이 꽃이 ... file 444
Ancient fan file 445
Magic forest(마법의 숲) file 447
On Mars(화성에서) file 450
우울한 도시(in the stom) file 452
Under the tree file 455
season trees(사철나무와 ... file 459
forest fires(산불) file 465
깊어가는 가을 밤(Deepenin... file 466
Fractal Garden(프랙탈 정원) file 466
rainbow tree file 471
사라지는 것들 (Things tha... file 472
A pinwheel file 475
HUGO BOSS file 486
The fractal theory file 491
dream tree(꿈꾸는 나무) file 491
Changes in nature in five... file 497
Soft tree file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