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탈 아트는 수학적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생성되는 흥미롭고 독특한 형태의 디지털 아트입니다.
전통적인 예술 형식과 달리 프랙탈 아트는 불규칙적이고 복잡한 패턴과 규칙적 모양(형태)을 생성하기 위해 수학의 아름다움을 활용한 예술입니다.
그렇다면 프랙탈이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프랙탈은 부분 부분을 들여다 보며 세분화한 끝없는 패턴이며 각 부분은 전체의 크기가 축소된 사본과 같습니다. 즉, 물체를 확대하거나 축소 할지라도 원래 물체가 가지고 있는 속성이나 형태가 변화지 않고 유지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것이 프랙탈을 매우 흥미롭고 독특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입니다. 무한히 확대할 수 있으면서도 그 모양은 여전히 복잡하고 아름다운 규칙적인 디자인을 유지 하게 됩니다.
프랙탈 아트를 만드는 프로세스는 알고리즘을 선택하고 특정 매개 변수를 연결하여 기본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거기에서 아티스트는 매개 변수를 조작하여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프랙탈 아트의 아름다움은 예측할 수 없다는 데 있습니다. (예, 나이야가라 폭포에서 떨어뜨린 나뭇잎이 밑으로는 내려가지만 내려가면서 다양한 변수에 의해서 100번을 떨어뜨려도 같은 방법으로 내려가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사용 가능한 다양한 프랙탈 아트 프로그램이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아티스트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와 기능을 제공합니다.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사용자가 프랙탈 애니메이션 및 3D 렌더링까지 제작 할 수도 있습니다.
프랙탈 아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다양성입니다. 추상 이미지, 풍경 장면, 심지어 인물 사진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전반적으로 프랙탈 아트는 수학의 아름다움과 예술가의 창의성을 결합한 훌륭하고 독특한 형태의 디지털 아트입니다. 노련한 예술가이든 이제 막 시작한 예술가이든 프랙탈 아트 세계의 모든 사람을 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수학에서 출발한 프랙탈은 이제 작가의 창의성과 결합하여 프랙탈아트라는 새로운 디지탈아트 장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프랙탈 아티스트는 박보석작가 있습니다.
박보석작가는 1994년부터 약 30년가까이 이분야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설명 : 전체 보이는 이미지가 비행기 > 그안에 비행기 > 그 안에 또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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