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프랙탈 이야기들

작가와 함께한 프랙탈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2023.02.05 22:46

프랙탈 아트란?

조회 수 1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프랙탈 아트는 수학적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생성되는 흥미롭고 독특한 형태의 디지털 아트입니다.
전통적인 예술 형식과 달리 프랙탈 아트는 불규칙적이고 복잡한 패턴과 규칙적 모양(형태)을 생성하기 위해 수학의 아름다움을 활용한 예술입니다.

그렇다면 프랙탈이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프랙탈은 부분 부분을 들여다 보며 세분화한 끝없는 패턴이며 각 부분은 전체의 크기가 축소된 사본과 같습니다. 즉, 물체를 확대하거나 축소 할지라도 원래 물체가 가지고 있는 속성이나 형태가 변화지 않고 유지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것이 프랙탈을 매우 흥미롭고 독특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입니다. 무한히 확대할 수 있으면서도 그 모양은 여전히 복잡하고 아름다운 규칙적인 디자인을 유지 하게 됩니다.

프랙탈 아트를 만드는 프로세스는 알고리즘을 선택하고 특정 매개 변수를 연결하여 기본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거기에서 아티스트는 매개 변수를 조작하여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프랙탈 아트의 아름다움은 예측할 수 없다는 데 있습니다. (예, 나이야가라 폭포에서 떨어뜨린 나뭇잎이 밑으로는 내려가지만 내려가면서 다양한 변수에 의해서 100번을 떨어뜨려도 같은 방법으로 내려가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사용 가능한 다양한 프랙탈 아트 프로그램이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아티스트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와 기능을 제공합니다.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사용자가 프랙탈 애니메이션 및 3D 렌더링까지 제작 할 수도 있습니다.

프랙탈 아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다양성입니다. 추상 이미지, 풍경 장면, 심지어 인물 사진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전반적으로 프랙탈 아트는 수학의 아름다움과 예술가의 창의성을 결합한 훌륭하고 독특한 형태의 디지털 아트입니다. 노련한 예술가이든 이제 막 시작한 예술가이든 프랙탈 아트 세계의 모든 사람을 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수학에서 출발한 프랙탈은 이제 작가의 창의성과 결합하여 프랙탈아트라는 새로운 디지탈아트 장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프랙탈 아티스트는 박보석작가 있습니다.
박보석작가는 1994년부터 약 30년가까이 이분야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71b5789af89848d750293da701dc2ad9.jpg
▲작품설명 : 전체 보이는 이미지가 비행기 > 그안에 비행기 > 그 안에 또 비행기




Facebook 댓글 


2014.08.10 23:31

http://www.enchgallery.com/

조회 수 8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9.01.28 18:28

생활속의 프랙탈

조회 수 10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생활속의 프랙탈 모습

intro1.png



Facebook 댓글 


조회 수 19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허브천문 공원에서 프랙탈을 만났습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인듯 합니다.

 
▼ 프랙탈 언겅퀴(환삼덩굴)1  

%B4%DCdz%C7%C1%B7%A2Ż.jpg

▼ 프랙탈 엉겅퀴(환삼덩굴)2
  %C7%C1%B7%A2Ż%B4%DCdz.jpg

자연속에 늘 볼 수 있는 엉겅퀴(환삼덩굴)을 가지고 프랙탈과 합성을 해보았습니다. 자연은 프랙탈임을 느낍니다. 예술은 단지 자연을 모방하는 것 일뿐... 자연은 언제나 창조적입니다.

2011년 作

  

▼ 천문허브공원 입구

1280_IMG_8001.jpg

fractal.jpg
▲전체 모양과 잎의 형태가 유사한 나뭇잎

1280_IMG_8062.jpg
▲자연속의 프랙탈

fractal1.jpg
▲멀리서 보는 모양과 가까이서 보는 모양이 비슷한 꽃 발견
 

허브천문공원 모습~

1280_IMG_8030.jpg

1280_IMG_8031.jpg

1280_IMG_8032.jpg

1280_IMG_8033.jpg


▼ 모자이크 벽
1280_IMG_8034.jpg
1280_IMG_8035.jpg  

▼ 허브천문공원에는 숲속도서관(08시~19시 까지 이용가능)

a.jpg


▼ 숲속도서관에서 책읽는 모습
1280_IMG_8088.jpg

▼ 숲속도서관
1280_IMG_8090.jpg

▼ 아로마워킹
1280_IMG_8079.jpg
▼ 아로마워킹
1280_IMG_8075.jpg
▼ 아로마워킹
1280_IMG_8076.jpg

▼ 초코제라늄(Choco Geranium) 자연은 프랙탈!
1280_IMG_8010.jpg

▼ 아름다운 자기유사성
1280_IMG_8028.jpg 

▼ 신기하고 아름다운 식물들
1280_IMG_8063.jpg
1280_IMG_8064.jpg 1280_IMG_8065.jpg

▼ 하늘에 낙서를 한듯한 아름다움을 봅니다.
1280_IMG_8066.jpg 1280_IMG_8093.jpg 1280_IMG_8094.jpg

▼ 거닐다
1280_IMG_8084.jpg
1280_IMG_8039.jpg
1280_IMG_8040.jpg
1280_IMG_8048.jpg 1280_IMG_8050.jpg  

▼ 멀리서 본 왼쪽의 모양과 가까이에서 본 오른쪽의 모양이 매우 유사한것을 볼 수 있다.a2.jpg

▼ 프랙탈의 특징인 자기유사성이 나타난 자연의 모습
a3.jpg

▼ 종이비행기 모양의 밴치
1280_IMG_8053.jpg
▼ 꼬마 아이들이 참 좋아 하네요
1280_IMG_8052.jpg 

▼ 허브공원 천문대(오늘은 문이 닫혀 있어 드어가지 못했습니다.)1280_IMG_8047.jpg

▼ 물드실때 조심하세요~ 물이~~ 물이~~ 아주 세계나와요~~
    조심히 물을 트세요~^^
1280_IMG_8054.jpg
1280_IMG_8055.jpg 1280_IMG_8056.jpg1280_IMG_8096.jpg
▼ 프랙탈하면 나무죠~
1280_IMG_8098.jpg
1280_IMG_8099.jpg
1280_IMG_8100.jpg 1280_IMG_8101.jpg

▼ 내려오는 길
1280_IMG_8106.jpg1280_IMG_8109.jpg


찾아가는길!!!


 

※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이네요!

1) 권장 : 3세~10세 아이들과 함께 찾으면 아이들이 참 좋아 할듯 하네요^^

2) 숲속도서관은 08~19시까지 이용가능

3) 수돗가 식수 드실때 물을 천천히 트셔야됩니다. ^^

4) 비가오거나 추울경우 잠시 비할 수 있는 허브 식물원도 있습니다.

line_characters_in_love-4

Facebook 댓글 


조회 수 19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프랙탈은 자기유사성입니다.
올핸 흰색디자인이 트렌드가 될듯하네요.. 흰색디자인의 유사성... ^^
그래서 그런지 흰색 바지입은 사람들도 멋져보이는 겨울이네요~~
 최근 쇼핑센터에서 흰색이 유독 눈에 띄네요.

올해 트렌드는 흰색이 아닐까 싶네요. 지난주말에 쇼핑몰 갔다가 매장에 걸어둔 흰색 옷들을 찍어 봤습니다.

 

▼ G BY GUESSGbygues.jpg

1280_IMG_0436.JPG

1280_IMG_0438.JPG

▼ NEW BALANCnb.jpg


1280_IMG_0463.JPG

1280_IMG_0465.JPG

▼ Puma1280_IMG_0466.JPG

▼ PROSPECS (김연아도 흰색^^)
1280_IMG_0467.JPG

▼ Calvin Klein Jeans
1280_IMG_0442.JPG

1280_IMG_0439.JPG

1280_IMG_0440.JPG

1280_IMG_0441.JPG

▼ CLRIDE.n
1280_IMG_0444.JPG

1280_IMG_0443.JPG

▼ B.C.R
1280_IMG_0445.JPG

 ▼ Teenie WeenieIMG_0447.jpg

1280_IMG_0446.JPG


▼ Em Polham1280_IMG_0449.JPG

1280_IMG_0448.JPG

 ▼ SPAO1280_IMG_0458.JPG

1280_IMG_0452.JPG

1280_IMG_0453.JPG

1280_IMG_0454.JPG

1280_IMG_0455.JPG

1280_IMG_0456.JPG

▼ WHO.A.U
1280_IMG_0461.JPG

1280_IMG_0459.JPG


찍은 사진말고도 많은 매장에서 바지를 비롯하여 흰색 디자인을 많이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올 겨울 색상 트렌드는 흰색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번주말에 전 흰색 바지를 하나 사 입어야겠네요^^

Facebook 댓글 



2014.05.28 01:19

자연속의 프랙탈

조회 수 31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핸드폰 사진을 정리하다 발견한 자연속의 프랙탈

언제 어디서 찍은것인지 기억이 없다..ㅠㅠ


fractal.PNG


fractal1.PNG




Facebook 댓글 


2018.10.10 23:33

프랙탈 의학

조회 수 32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S201612N037_1.jpg


S201612N037_2.jpg





요동치는 심장 고동소리와 온몸을 종일 도는 피, 그리고 멀리서도 나를 한눈에 알아보게 하는 걸음걸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힌트를 주자면 ‘이것’은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나뭇가지와 땅으로 내려뻗은 뿌리, 너른 평야를 가로지르는 하천, 잎사귀가 거품처럼 돋아난 듯 보이는 브로콜리, 추운 겨울 유리창에 붙어 있는 눈송이에도 들어 있다.
일부의 모습이 전체의 모습과 닮은 기하학적인 구조인 ‘프랙탈’이다. 사람의 몸속에는 곳곳에 프랙탈이 숨어 있다. 프랙탈의 비밀을 풀면 풀수록 몸속에 잔뜩 웅크리고 있는 거대한 우주를 만날 수 있다. 현대 의학은 프랙탈을 활용해 생명의 신비를 푸는 한편, 난치병을 해결하고자 한다.


http://dl.dongascience.com/magazine/view/S201612N041

Facebook 댓글 


조회 수 45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나이테.JPG

2013.12.8일 올림픽공원 앞쪽 ..
성수동 골목으로 들어와서 차한잔을 마시고자 찻집을 들어섰다.
탁자에 나타난 나이테 모양의 원들...

끝없이 반복되는 모양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wirestone.jpg

2005년에 작업한 프랙탈나이테...

관심으로 들여다 보면 보이는 보석들속의 세상.
각기 자기 세상을 만들어 가며 더 아름답게 변화해간다.
인간과달리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자연속의 반짝이는 흔적
자연으로의 작품..

프랙탈 나이테....

내속에 또 하나의 나.

 

 

Facebook 댓글 



조회 수 49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09년 과학동아 11월호 프랙탈 소개


표지2.JPG

IMG_0126.jpg

 

IMG_0152.jpg

 

박보석아티스트의 프랙탈 아트 화보 소개 (아름다운 무한 반복 프랙탈 아트)

http://www.dongascience.com/ds/


science1.gif

과학동화 11월호 26p~33p

IMG_0136.jpg IMG_0144.jpg IMG_0145.jpg IMG_0147.jpg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B9%B0~1.JPG

 

5f3e960723ffe211b9378bd235aff226.jpg

 

20060526.jpg

 

1139409735-mobilos.jpg

 

explorer.jpg

 

 

 

Facebook 댓글 




조회 수 55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08년 과학쟁이 12월호 프랙탈아트 소개
 
img_4431_mobilos.jpg
 
img_6202-2_mobilos.jpg

img_6204-3_mobilos.jpg

제 작품 4점이 소개된 과학쟁이 12월호 입니다.

프랙탈을 이용하여 예술을 한다는 것을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했습니다.

반복이라는 것을 통해 만들어진 프랙탈 이미지를 예술가의 손으로 의미를 주어 새로운 느낌으로

가공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1214057340956_1_mobilos.jpg
 
제목 : 프랙탈정원의 하루
12140482321503_1_mobilos.jpg
 
제목 : 눈에 보이는 저 넘어로
10_mobilos.jpg
 
제목 : 프랙탈 먼지
fractal.jpg
 
 
 

Facebook 댓글 





조회 수 84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프랙탈 책소개

  프랙탈에 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간 책이라고 생각된다.

 

초 찰나(刹那)로 놓친 버스로 인해 다음에 환승하는 지하철을 바로 코앞에서 놓쳤다.

출근시간에 더많은 사람이 몰려들어 지하철은 혼잡 그 자체였다. 그 버스만 탔어도 좀 한산한 지하철을 탈 수 있었는데.... 

앞에 놓친 버스로 인해  어쩌면 우린 더욱 큰 것을 잃었는지도, 또는 얻었는지도 아무도 모른다.

 

x9788954415484.jpg 

 프랙탈에 관한  이야기를 쉬운이야기로 기록한 책인듯 싶다. 프랙탈에 관하여 모르는 분이라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인듯..

요즘 관심이 되고 있는 프랙탈에 관한 이야기를 아이들과 대화를 중심으로 편하게 언급한 책으로 판단된다.^^

 

수학에서 보는 프랙탈에 관하여 쉽게 설명하였으나, 프랙탈 아트에관한 정보를 찾긴엔 미비하다.

 

 

 

 

 

 

 

 

 

 

 

 

 

돈이란 뜻을 가진 카오스(KHAOS)는
어떤 계(系)가 결정론적 법칙에 따라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복잡하고 불규칙하면서 동시에 불안정한 행동을 보여서
먼 미래의 상태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현상을 뜻한다.
그리고 프랙탈(FRACTAL)이란 카오스의 형상이다.

 

프랙탈이란?

물체를 아무리 크게 확대를 하거나 또는 무한대로 축소하여 현미경으로 들여다 정도로 세분한다 할지라도 본래 물체가 가지고 있던 원래의 모습을 잃지 않고 계속 유지된다는 이론이다.

프랑스의 수학자인 만델브로트Mandelbrot는 1967년 영국에서 발행되는 과학 잡지인 '사이언스'에 「영국을 둘러싸고 있는 해안선의 총 길이는 얼마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했다. 이 넌센스같은 질문은 매우 심오하고 오묘한 질문을 던지게 된다. 이 글에서 만델브로트는 영국의 해안선의 길이는 어떤 자로 재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1Cm 단위의 자로 재었을때와 1m 단위의 자로 재었을때는 둘래의 길이가 엄청난 차이를 나타나게된다.

'프랙탈'이라는 용어는 만델브로트가 IBM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던중 자신이 연구하던 것들을 책으로 출간하기 위해 책의 제목을 생각하다가 라틴어의 Fractus라는 낱말을 발견하여 FRACTAL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는 설도 있고, 프랙탈 기하학이 정수가 아닌 분수(Fractional)차원을 가진다는 의미에서 FRACTAL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는 설도 있다.

 

프랙탈의 속성은 자기 유사성Self-Similarity순환성Recursiveness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삼라만상森羅萬象이 들어 있을것 만 같은 만델브로트 집합이나 줄리아 집합 뒤에는 z = z2 + c이라는 간단한 수식에서 출발한다.

만델브로트가 들려주는 프랙탈 이야기 책은 수학적인 입장에서 프랙탈에 대하여 쉽게 접근하고 있다.

Facebook 댓글 


조회 수 86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MBC수목드라마 "보고싶다" 프랙탈아트 협찬작품



제목 : 자연의 눈자연의눈.jpg

 

제목 : 폭풍
폭풍.jpg

 

제목 : 프랙탈 나뭇잎프랙탈나뭇잎.jpg

 

제목 : 프랙탈 짚프랙탈짚.jpg



MBC수목드라마 "보고싶다" 프랙탈아트 협찬작품

 

프랙탈 아트

박보석의 프랙탈 스토리(fractal story)





Facebook 댓글 


조회 수 89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 서 론
초고속 인터넷망의 보급과 웹2.0 이후 참여, 공유, 개방(확산)의 성격이 더욱 강화된 집단네트워크서비스인 SNS(Social Network Service) 사이트들이 급성장하고 있다. SNS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수많은 사이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때 기초 구성단위가 되는 개개의 사이트들은 오프라인 시장을 구성하는 개인소비자로 간주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사이트들을 오프라인 시장에서처럼 세분화하고 유목화하는 것은 SNS의 세분시장 별 맞춤형 커뮤니케이션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긴요하다. 그러나 현재 SNS 사이트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본 논문은 SNS 사이트를 Market으로 간주하고 이를 프랙탈(Fractal) 이론에 기초해 세분화하는 방식을 제안하고자 한다.


2. 프랙탈 이론의 자기유사성 기반으로 시장분류 제안
시장을 세분화 하는 일반적 기준으로는 인구통계학적, 사회심리학적 및 감성학적 기준 등 이 있다. 그러나 사이트 운영자에 대한 정보가 제한되어 있는 SNS 상에서는 기존의 방법을 사용하기 힘들다. SNS처럼 개인에 대한 정성적 정보가 제한되어 있고 정보취득을 위한 접근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는 정량적 정보의 패턴을 분석하는 확률적 방법이 효과적이다. 예컨대 SNS 상에서 개개의 사이트들이 연결되어 있는 양상 속에서 확률적으로 어떤 규칙성을 찾아낼 수 있다면 그것을 기반으로 SNS를 여러 단위로 세분화할 수 있다.
SNS의 사이트 연결양상을 분석할 수 있는 틀의 하나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프랙탈(Fractal) 이론이다. SNS기반 사이트들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규칙의 하나는 콘텐츠별 자기 유사성과 공급자별 또는 수요자별 자기유사성인데 이는 프랙탈 이론에서 말하는 자기 복제성과 매우 유사하다.
따라서 프랙탈 이론을 기반으로 한 시장 세분화는 정성적 정보가 제한되어 있는 시장에서 가장 적합한 시장 세분화 전략의 하나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2-1. 프랙탈 현상이란?
일반적으로 프랙탈을 소개하자면 첫 번째로 꼽는 것이 [그림2-1] 같이 양치류이다. 미시적으로 본 양치류의 모습은 거시적형태와 매우 닮아있다. 이렇게 미시적 형태와 거시적 형태가 서로 유사한 형태로 반복되는 것을 프랙탈 현상 혹은 프랙탈 특성인 자기유사성이라 한다. 이런 프랙탈 현상들은 우리 주위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밤하늘을 가르는 번개, 복잡한 나무 그리고 우리가 자주 먹는 브로컬리에서도 비슷한 예를 찾을 수 있다.

 


 양치류.jpg 

[그림 2-1] 양치류

 

 

 

프랑스의 수학자인 만델브로트(Mandelbrot)가 1967년  과학 잡지 '사이언스'에 프랙탈과 관련된 논문을 발표한 이후 프랙탈은 물리, 지리, 건축, 철학, 예술, 의학 등의 거의 모든 분야에 있어 주목 받는 연구 분야가 되었다. 최근 많은 과학자들에 의해서 혼돈과 무질서에 관련된 연구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혼돈의 무한한 반복적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그 이면에 규칙적 구조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규칙적인 구조는 일반적인 혼돈역학에서 뿐 아니라 다양한 자연계에서도 공통적으로 관찰된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이를 이용한 연구가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프랙탈은 물체를 아무리 크게 확대를 하거나 또는 무한대로 축소하여 현미경으로 들여다 볼 정도로 세분한다 할지라도 본래 물체가 가지고 있던 원래의 모습을 잃지 않고 계속 유지된다는 이론이다.  [그림2-2]과 같이 스스로를 계속 복제하여 끝없이 이어지는 성질을 가리키는 말이다.  반복 작용을 통해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세분화된 모양은 [그림2-2]과같이 원래의 형태와 동일한 모양의 자기 유사성을 갖는다.

 

fractal.jpg 

[그림 2-2] 프랙탈이미지

 

 

2-2. SNS의 Network 형성 과정은 프랙탈구조와 매우 유사하다.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과 웹2.0이후 참여, 공유, 개방(확산)의 성격을 선호하는 개인들이 모여 SNS를 구축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개인 자체가 콘텐츠 공급자(제작자)이자 곧 수요자이며 이런 양면성 혹은 상호작용성 덕분에 다량의 콘텐츠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창출되어 가고 있다. 웹2.0이 주장하는 살아있는 웹, 인간중심의 웹이라는 기본 개념은 디지털콘텐츠분야에 있어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집단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로 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에게서 생성되고 있는 디지털콘텐츠들은 더욱 복잡다단해지고 있다.  웹2.0을 대표하는 블로그, UCC 등의 참여 사이트들과 웹3.0으로 진화하고 있는 facebook, 싸이월드등 인맥관리로 대표되는 SNS(집단네트워크 서비스)  콘텐츠들은 하루에도 수억 건의 콘텐츠들이 생성되고 있다.
자신이 찍은 사진으로 미니홈피를 채우고 있는 싸이월드는 사진 UCC로 큰 인기를 끌었다. 미니홈피에 올려져있는 콘텐츠를 들여다보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연결된 관계들 사이에 풍부한 콘텐츠들로 서로 소통하고 있는 공간이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무한 반복적인 퍼나르기와 무한 복제가 더해진다면 더욱 복잡한 형태를 띄게 된다.
다시 말해 아주 단순한 행동 즉, 콘텐츠의 업로드와 사진 퍼나르기와 같은 행동들이 모여 거대하고 복잡한 싸이월드 그물망을 형성한다는 말이다.
프랙탈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스스로를 계속 축소 복제하여 끝없이 이어지는 성질을 가리키는 말이라 했고 세분화된 모양은 원래의 형태와 동일한 자기 유사성을 갖는다했다.
SNS 네트웍에서의 유사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공통의 관심사일 수도 있고 커뮤니케이션 방식일 수도 있다. 때론 상성(相性)에 따라 상이한 성격의 것들이 네트워킹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보다 지엽적인 유사성 판단 기준도 SNS 상에서는 작동하는 것 같다. 예컨대 외모의 유사성을 중심으로 네트웍이 형성되기도 한다. 이런 유사성에 의해 콘텐츠 공급자로써의 나 자신과 콘텐츠를 퍼다 나르는 수요자는 네트웍의 기초단위가 되는 쌍방향적 네트웍을 형성한다. 이런 네트워킹이 반복되고 추가되면서 SNS는 자기 닮음을 바탕으로 한 속성의 콘텐츠들을 무수히 만들어 내게 되고 서로 인맥을 형성하게 된다.
이런 콘텐츠들은 다시 유사한 다른 콘텐츠 공급자들과 인맥으로 연결되어 다시 유사한 형태로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태그(Tag) 달기라는 태깅(Tagging)은 유사한 콘텐츠들을 한곳을 모으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서 유사한 컨텐츠 공급자간 또는 수요자간에 새로운 인맥이 끊임없이 일어나게 된다.
결국 공급자가 올린 사진은 공급자와 유사한 콘텐츠를 생산하게 되고 그 생산된 콘텐츠는 다시 공급자와 유사한 수요자에 의해 복사되어 유사한 콘텐츠공간에 제 생산되어 유사한 콘텐츠 공간을 형성하게 된다.


3. 결 론
집단네트워크서비스로 대표되는 SNS 기반 사이트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는 현상은 프랙탈 구조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콘텐츠와 콘텐츠, 공급자와 공급자 그리고 수요자와 수요자 또는 공급자와 수요자간에 자기 닮음 현상인 자기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 또 일촌 또는 이웃이라는 연결고리로 자기유성들 끼리 거미줄처럼 치밀하게 연결되고 묶여지고 있다. 콘텐츠의 태그달기인 태깅에 의해서  콘텐츠들도 반복성과 순환성을 나타내며 무한 급수적으로 콘텐츠가 달라붙고 연결되고  있다.  하나의 키워드 즉 태그를 뽑아낼 경우 고구마 뿌리처럼 고구마가 줄줄이 끌려나오는 현상을 예측할 수 있게 되는 이런 현상들이 혼돈과 무질서를 근거로 한 프랙탈 이론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SNS 공간에서 활동하는 공급자 및 소비자들은 자기와 유사한 사람들과 인맥을 맺게 되고 그 인맥은 다른 사람들과도 비슷한 자기유사성을 유지하며 인맥을 맺어지게 된다. 프랙탈 현상에서 보듯이 서로 맺고 있는 인맥 밑으로 또는 인맥위로 올라가더라도 비슷한 관심사들과의 연결고리로 복잡한 거미줄 형태를 취하게 될 것이다.
결국, 이들에게서 공통으로 나타나고 있는 특징은 공통된 관심사 또는 유사한 그룹간의 연결고리라는 것이다. 이것들은 Tag달기를 통한 태깅과 이웃(일촌) 및 서로 이웃등을 통하여 유사성과 자기닮음을 끊임없이 만들어 가고 있다.
프랙탈 현상을 닮은 SNS 세분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첫째, 자기 복제의 기초단위가 되는 기본 형, SNS상에서는 최소 태깅 네트워크 혹은 태깅 프리미티브(primitive)를 파악해야 한다. 둘째,  최소 프리미티브가 몇 차례나 반복되는 지를 파악하기 위한 복잡도 분석이 있어야 된다. 마지막으로 태깅 프리미티브의 어떤 노드(nod)에서 다른 프리미티브와의 네트워킹 혹은 자기 반복이 시작되는지를 확률적으로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세 가지가 문제가 성공적으로 해결된다면 SNS세분화를 위한 기초개념은 마련된 셈이고 SNS 상에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은 방법과 내용에서 모두 경제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이미란, 기하학적 형태표현에 관한 연구, 일러스트레이션학연구, 제15호, 2004

•김옥경, 프래탈아트의 조형적 제안에 대한 고찰, 제25호, 2003

•박보석, 웹2.0 시대의 위젯 아이콘 디자인 진화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 2007

•네이버, http://navercast.naver.com/science/image/716

 •http://www.cgtool.com

•마케팅사관학교, You! UCC, 2007

•안광호, 전략적 브랜드관리이론과응용-3판, 2008

 

 

----------------------------------------------------------

박보석 Park, Bo-Seok

한성대학교 미디어디자인학과 박사과정

 

지상현 Jee, Sang-Hyun

한성대학교 미디어디자인학과 교수

 

Facebook 댓글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