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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 피부 조직을 확대하면 무수한 혼돈속의 세포들이 나타난다.

보이지 않지만 또다른 공간과 세계가 존재하는 공간. 

깨끗한 잎을 들고 깊은 곳을 볼수 있는 도구로 들여다 보면 많은 크고작은 굴곡과 세계가 보인다.

 

우리의 세계는 또 누가 들여다 보고 있을지....

  

우주안에 내가 있고 내안에 우주가 있다.
작은 잎을 확대하여 그들이 살아가는 방법을 찾으려 했다.
살기위한 몸부림. 마치 인간과같다.
자기 닮은 자식을 낳듯이.. 자기 닮은 세포들을 만들며 살기 위한 번식은 지금 이 순간에서
쉬지 않고 우리주위에 열광적으로 존재한다.
쉼없이 쉼없이..
내가 그냥 버리는 이 짧은 순간에도 그들은 쉼없이 쉼없이...살아간다.

 

 

2006.2.9  / by 몬드